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는 이번 봄에 산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네 번의 추가적인 원탁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토론 주제는 토큰화에서부터 탈중앙 금융(DeFi)까지 다양합니다.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의 첫 번째 원탁 토론회는 위원인 헤스터 피어스가 주도하는 SEC의 “암호화폐 명확성을 향한 봄의 질주”의 시작으로 지난 금요일 워싱턴 D.C.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십 명의 산업 변호사들이 토큰의 증권 상태와 관련된 문제들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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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태스크포스의 원탁 토론회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규제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회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피어스는 화요일 발표에서 말했습니다.
이번 원탁 토론회는 SEC가 암호화폐 규제 접근 방식을 급진적으로 개편한 사례 중 하나입니다. 전 위원장 게리 젠슬러의 “집행을 통한 규제” 방식에서 벗어나 피어스 및 대행 위원장인 마크 우예다를 포함한 새로운 리더십은 암호화폐 산업과의 협력 관계를 개선하고, 산업 참여자들에게 보다 명확한 규제 지침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시리즈의 다음 원탁 토론회인 “블록과 딜레마 사이: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맞춤형 규제”는 4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후의 토론회에서는 암호화폐 보관(4월 25일), 토큰화(5월 12일), 탈중앙 금융(6월 6일) 주제들이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각 원탁 토론회는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며, 실시간 스트리밍도 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www.coindesk.com/policy/2025/03/25/sec-s-crypto-task-force-will-host-4-more-industry-roundtab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