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u는 행사에서 컴팩트한 스트리밍 스틱과 스트리밍 스틱 플러스를 공개했습니다. 두 기기는 35% 더 작으며 성능을 유지했습니다. 스트리밍 스틱은 입문자용으로 개인 맞춤 추천과 음성 리모컨을 제공하며, 스트리밍 스틱 플러스는 4K 및 HDR을 지원합니다. 또한 Roku는 고급 TV 라인업 공개와 소프트웨어 개선을 발표했습니다.
수요일, Roku는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서 두 가지 새로운 스트리밍 기기를 공개했습니다. 회사는 자사의 스트리밍 스틱과 스트리밍 스틱 플러스가 시장에서 가장 컴팩트한 제품이며, 다른 브랜드 모델보다 35% 더 작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Roku는 작은 크기에도 성능은 타협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입문자용 스트리밍 스틱은 가격이 30달러이며, Roku Express를 대체합니다. 이 제품은 Roku의 특징인 개인 맞춤형 추천, 수천 개의 스트리밍 채널 접근, 음성 리모컨, 그리고 비 스트리밍 시 TV에 예술 작품과 사진을 표시할 수 있는 백드롭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40달러짜리 스트리밍 스틱 플러스는 Roku Express 4K+를 대체합니다. 스트리밍 스틱 플러스는 스트리밍 스틱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4K 및 HDR 스트리밍도 지원합니다. Roku는 두 제품의 작은 크기가 여행 중에도 활용하기 용이하다고 설명하며, 호텔 또는 휴가용 숙소의 TV에 연결하여 프로그램을 계속 시청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Roku 스트리밍 스틱과 스트리밍 스틱 플러스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에서 출시됩니다. 미국에서는 오늘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제품은 5월 6일부터 Roku 직영점 및 주요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Roku는 “독특한 하드웨어 혁신”과 “내부 개선”을 갖춘 신형 TV도 미리 소개했습니다. 이 회사는 2025년 라인업에서 더 풍부하고 생생한 비주얼, 향상된 오디오 품질, 빠른 앱 실행을 약속했습니다. Roku Pro 시리즈 모델에 대해서는 맞춤형 공장 보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시리즈 TV는 Roku Smart Picture Max라는 기능을 추가하여, 장면별로 화질 설정을 자동 조정해 사용자가 메뉴 설정을 자주 조정할 필요를 줄입니다. 또한, 플러스 시리즈에는 미니 LED 백라이트를 장착하여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도 화질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 모델들은 또한 Pro 시리즈 유닛에서 도입된 내장형 리모컨 찾기 버튼과 케이블 관리 시스템을 포함할 것입니다. 나아가 모든 Roku TV는 블루투스 헤드폰 옵션을 지원할 것입니다.
Roku는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으며, 이는 Roku OS에서의 스트리밍을 “더 부드럽고 맞춤형”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개편된 콘텐츠 발견 기능에는 개인화된 스포츠 하이라이트와 “곧 극장에서 개봉”되는 영화 행(row)이 포함됩니다. 캐나다에서는 오늘부터 백드롭 기능이 모든 Roku TV와 스트리밍 기기로 제공됩니다.
※출처: Engadg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