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dYdX의 토큰 DYDX는 플랫폼이 매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거의 7% 상승하여 $0.72에 도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월간 프로토콜 수수료의 25%를 공개 시장에서 토큰을 구매하는 데 할당하고 있습니다.
이 움직임은 12개월 동안 가치가 78% 이상 감소한 DYDX의 장기적인 하락세 속에서 네트워크의 보안과 경제 모델에서 토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매수 프로그램은 dYdX가 프로토콜 수익을 할당하는 방식에 변화를 나타내며, 40%는 스테이커에게, 25%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25%는 시장 지원을 위한 MegaVault에, 10%는 국고 이니셔티브에 할당됩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거래소는 2024년에 2,7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에서 4천6백만 달러의 순 프로토콜 수익을 보고했습니다. 거버넌스 논의에서는 매수 비중을 프로토콜 수수료의 최대 100%까지 늘리는 가능성을 이미 탐색하고 있습니다.
매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입된 토큰은 “네트워크 보안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동안 스테이킹”될 예정이라고 dYdX 대변인은 CoinDesk에 전했습니다.
토큰의 공급 역학도 변화하고 있으며, 6월부터 방출이 절반으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DYDX 토큰은 이미 해제되었으며, 나머지는 2026년 중반까지 베스팅될 예정이라고 보도 자료는 전합니다.
대기 중인 제안은 6월까지 dYdX 레이어 1로 전송되지 않는 경우 브리지를 통하지 않은 이더리움 기반 DYDX 토큰을 유통에서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