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 Bot’이 2025년 BAFTA 게임 어워드에서 최우수 게임, 애니메이션 등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Astro Bot’은 정밀한 조작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비평가와 팬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5년 BAFTA 게임 어워드가 어제 런던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 우리가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인 ‘Astro Bot’이 주요 수상을 차지했습니다. PlayStation 5 플랫폼 게임인 ‘Astro Bot’은 ‘최우수 게임’, ‘애니메이션’, ‘오디오 성취’, ‘패밀리’, ‘게임 디자인’ 등 다섯 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이는 게임이 받은 비평가들의 찬사와 팬들 사이에서의 인기를 고려했을 때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Astro Bot’은 Astro 유니버스에서 첫 번째로 완전한 형태의 정식 유료 버전입니다. Engadget의 제시카 콘딧은 “정확하고 반응이 뛰어난 조작,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흥미진진한 다양한 메커니즘과 환경을 갖춘 ‘Astro Bot’은 소니가 만들어 낸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게임은 ‘발라트로’, ‘블랙 미스: 우콩’, ‘헬다이버스 2’, ‘젤다의 전설: 지혜의 메아리’, ‘정말 잘 왔어’와 같은 강력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최우수 게임 부문에서 승리했습니다.
‘스틸 웨이크스 더 딥’은 세 개의 BAFTA를 수상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상 부문은 ‘새로운 지적 재산’과 ‘조연 및 주연 역할’입니다. 수상자 중 한 명인 스코틀랜드 배우 캐런 던바는 ‘핀레이’ 역할로 수상 소감에서 유머러스하게 “나 배우가 아니에요, 나는 산부인과 의사입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외에도 주요 수상자로는 ‘발라트로’가 데뷔 게임 부문에서, ‘정말 잘 왔어’가 최우수 영국 게임 부문에서, ‘헬다이버스 2’가 멀티플레이어와 음악 부문에서, ‘네바’가 예술적 성취 부문에서, ‘메타포: 리판타지오’가 내러티브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BAFT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시상식은 아래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