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브라우저 디아, 초대 전용 베타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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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브라우저 디아, 초대 전용 베타 서비스 시작

브라우저 컴퍼니의 AI 기반 브라우저 ‘디아’가 초대 전용 베타 서비스로 출시되었습니다. ‘디아’는 사용자에게 탭 내에서 AI와 대화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맞춤 설정이 가능합니다. 구글과 오페라 또한 유사한 AI 기능을 가진 브라우저를 준비 중입니다. ‘디아’는 기존 아크 개발을 중단하고 AI 중심으로 전환한 새로운 프로젝트입니다.

브라우저 컴퍼니(The Browser Company)의 새로운 AI 기반 브라우저인 ‘디아(Dia)’가 초대 전용 베타로 이제 이용 가능합니다. 디아는 2024년 말 처음 발표되었으며, “시장에서 가장 개인적인 AI”라는 점을 강조한 심층 통합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디아는 사용자에게 “탭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더 많이 활용할수록 적응하고 학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사용자는 탭을 벗어나지 않고도 어떤 웹페이지에서든 AI 채팅을 열 수 있으며, 내장된 봇은 웹 검색, 웹사이트 비교, 표시된 콘텐츠에 관한 질문 답변, 심지어 특정 웹페이지의 톤으로 문서 초안 작성까지 가능합니다. 사용자 설정을 통해 챗봇의 글쓰기 작업 톤과 스타일, 프로그래밍 언어, 대화 방식 등을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기능은 디아의 URL 바 내에 자리잡고 있어, ChatGPT와 같은 독립적인 페이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AI를 활용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브라우저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브라우저 컴퍼니에게는 많은 경쟁자가 있습니다. 특히 구글은 최근 자사의 제미니(Gemini) AI 어시스턴트를 크롬에 곧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는 디아의 챗봇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의 곧 출시될 네온(Neon) 브라우저 역시 통합 AI 기능을 제공하며 “완전히 에이전트형” 브라우저로 홍보되고 있습니다.

브라우저 컴퍼니는 지난 5월, AI 중심의 새로운 제품인 디아에 주력하기 위해 아크(Arc) 웹 브라우저의 개발을 중단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아크 멤버들은 디아 브라우저를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디아에 가입한 이후 친구를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두 브라우저의 멤버가 아닌 경우 대기자 명단에 등록하여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출처: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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