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애플 앱스토어 5년 만에 복귀 시동!

관리자

포트나이트, 애플 앱스토어 5년 만에 복귀 시동!

에픽 게임즈가 포트나이트를 애플 앱스토어에 5년 만에 복귀시키려 합니다. 이는 애플의 앱스토어 수수료 문제 관련 판결 후 이루어진 움직임입니다. 에픽은 독립적인 웹샵도 설립해 개발자들이 높은 수수료를 피하도록 돕고자 하며, 수익 첫 100만 달러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애플은 판결에 항소했으며, 앱스토어 운영 방식에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에픽 게임즈가 공식적으로 포트나이트를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 제출했습니다. 게임이 다시 출시된다면 이는 거의 5년 만에 iOS 기기에서 배틀로얄 슈터가 다시 이용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판사가 앱스토어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구매에 대해 애플이 수수료를 징수하는 것을 중지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후 발생했습니다. 에픽은 포트나이트의 복귀를 알리며 개발자 및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자사의 판매 플랫폼에 관한 변화를 발표하며 이를 축하했습니다. 에픽은 연간 앱에서 발생하는 수익 첫 100만 달러에 대해서는 출판사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추가로, 에픽은 독립적인 웹샵을 설립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개발자들이 애플의 과도한 앱스토어 수수료를 피할 수 있는 또 다른 방안을 제공합니다. 이 상점들은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 의해 운영되며, 앱 외부 구매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인앱 구매보다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또한 에픽의 고유한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에픽 리워드의 높은 비율을 발표했습니다.

에픽의 CEO 팀 스위니는 애플이 전 세계적으로 법원의 판결을 적용할 경우, 게임을 전 세계의 앱스토어로 복귀시킬 의사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애플이 이에 대해 어떻게 나올지는 알 수 없으나, 애플은 판결에 대해 항소했으며, 앱스토어의 운영 방식 및 수수료 징수 방식에 대한 어떤 변화든지 잠시 멈출 것을 연방 항소법원에 긴급 요청을 제출했습니다.

애플의 이러한 움직임은 소비자와 개발자들로부터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경쟁을 차단하고 막대한 수수료를 뽑아내기 위한 마지막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포티파이와 같은 몇몇 기업들은 이미 미국 고객들이 앱스토어 외부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제출했습니다.

또한, 개발자 그룹이 함께 애플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은 애플이 원래 법원의 명령을 준수하지 않아 그들이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보았다고 주장합니다. 해당 명령은 앱스토어 외부에서 이루어진 구매에 대해 수수료 징수를 중지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에픽 게임즈 대변인 뉴스룸은 애플의 이러한 움직임을 “경쟁을 차단하고 소비자 및 개발자에게 막대한 불합리한 수수료를 부과하려는 마지막 시도”라고 비난했습니다.

※출처: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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