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와 루카스필름이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를 공개했습니다. 2026년 출시 예정이며, 턴 기반 전략 게임으로 클론 전쟁의 황혼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Resawn과 Bit Reactor가 개발 중이며, ‘XCOM’에서 영감을 받아 매력적인 전술 게임을 목표로 합니다. Foertsch는 몰입감과 깊이 있는 전투를 강조하며, 스타워즈 팬과 전략게임 팬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A와 루카스필름이 일본 스타워즈 축제에서 새로운 싱글 플레이어 전략 게임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의 첫 번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 게임은 스타워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2022년에 처음 발표되어 Respawn Entertainment이 개발하거나 공동 개발 중인 세 개의 새로운 스타워즈 타이틀 중 하나로 소개되었습니다. Respawn Entertainment는 ‘제다이: 오더의 몰락’과 ‘제다이: 서바이버’를 개발한 스튜디오로, 이 외에도 새로운 1인칭 슈터 게임과 제다이 시리즈의 또 다른 작품도 준비 중입니다. 확정된 출시일은 없지만,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는 2026년에 PC, Xbox 시리즈 X/S, PlayStation 5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에서 플레이어는 공화국의 전직 장교 호크스의 입장에서 클론 전쟁의 황혼기를 배경으로 한 사실적이고 거친 이야기를 통해 교묘한 요원들로 구성된 정예 분대를 지휘하게 됩니다.”
레스폰과 새로운 스튜디오인 Bit Reactor가 함께 협업하여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가 탄생했습니다. 이 게임은 ‘XCOM: Enemy Unknown’과 다른 Firaxis 전략 게임으로부터 명백한 영감을 받았습니다. Bit Reactor 직원 중에는 전 Firaxis 직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스튜디오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Greg Foertsch는 ‘XCOM: Enemy Unknown’과 ‘XCOM 2’의 수석 아트 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Foertsch는 성명에서 말하기를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에 대한 우리의 비전은 몰입감 있는 스타워즈 갤럭시를 매력적인 턴 기반 전술 게임 플레이와 엮어서 구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클론 전쟁 시대의 캠페인에서 플레이어 선택의 의미 있는 결과와 쉬운 접근성과 시네마틱한 프레젠테이션을 갖춘 깊이 있는 턴 기반 전술 전투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스타워즈의 광범위한 매력과 전략 및 전술 팬들의 틈새 기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이 제로 컴퍼니의 목표였습니다. 2024년 PC Gamer와의 인터뷰에서 Foertsch와 Bit Reactor의 수석 애니메이터 Hector Antunez는 자신의 스타워즈 게임이 Respawn의 게임들에서 보여주는 시네마틱 스토리텔링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전략 게임의 만족감을 놓치지 않기를 원한다고 언급했습니다. Foertsch는 “복잡함이 곧 깊이를 의미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점에 우리는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두 가지의 미세한 차이를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Engadg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