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차세대 스마트 밴드 9 국내 출시

관리자

샤오미 스마트 밴드 9

스마트한 일상 파트너 샤오미 스마트 밴드 9
성능과 디자인에서 대폭 업그레이드

샤오미가 오는 13일(화),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샤오미 스마트 밴드 9’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샤오미 스마트 밴드 9는 이전 모델 대비 성능과 디자인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다.

샤오미 스마트 밴드 9는 1.62인치 AMOLE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색감을 제공한다. 특히 자동 화면 밝기 조정 기능과 최대 1200 니트(nits)의 밝기로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한다. 또한, 1시간 이내의 빠른 충전으로 최대 21일 동안 배터리를 유지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샤오미 스마트 밴드 9는 20가지의 고유 진동 모드를 제공하는 리니어 모터의 햅틱 피드백을 통해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풍부한 상호작용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150개 이상의 운동 모드와 10개의 다양한 강도의 러닝 코스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심박수와 운동 중 칼로리 소비량 측정 기능을 통해 체계적인 운동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일주일간의 활동량을 점수로 환산하여 사용자가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면 관리 기능 또한 샤오미 스마트 밴드 9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고정밀 센서를 통해 수면 단계, 심박수, 혈중 산소 수치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Mi Fitness 앱과 연동하여 사용자의 수면 습관을 분석할 수 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숙면 팁을 제공하여 보다 건강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디자인 면에서도 샤오미 스마트 밴드 9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깔끔하고 심플한 일체형 프레임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올메탈 마감은 미드나잇 블랙, 글래시어 실버, 미스틱 로즈, 아틱 블루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200개 이상의 워치 페이스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기분에 따라 시계 모드를 바꾸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샤오미는 우아한 미스틱 로즈 컬러의 스마트 밴드와 정교한 체인 스트랩부터 부드러운 TPU 스트랩까지 총 7가지의 새로운 스트랩 옵션을 함께 출시한다. 특히, 샤오미 러닝 클립을 활용하면 신발에 장착해 러닝 중 보폭과 지면 접촉 시간 비율 등 13가지 운동 성과를 기록 및 분석할 수 있으며, 펜던트 액세서리로 목걸이처럼 착용하는 새로운 방식도 제안하고 있다.

샤오미 관계자는 “샤오미 스마트 밴드 9는 성능과 디자인 모두에서 한층 더 진화한 제품으로, 일상 속에서 스마트한 생활을 실현해줄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샤오미 스마트 밴드 9의 국내 출시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샤오미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반영된 이번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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