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지수 계산기
사용 방법:
1. 검색란에 원하는 지역을 입력하세요.
- 도시로 검색할 경우: 예) 서울, 부산, 대전
- 지역으로 검색할 경우: 예) 서울 여의도동 ( 도시와 동 이름을 함께 입력하세요. )
2. 현재 지역 검색 없이 온도와 습도를 직접 입력한 후, ‘계산하기’ 버튼을 눌러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지역 날씨 검색하기 ]
※ 결과 :
[ 불쾌지수 단계 및 대처 요령 ]
단계 | 대처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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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기 버튼을 눌러 결과값을 확인하세요. |
불쾌지수의 시즌
불쾌지수는 기온과 습도에 따라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를 나타낸 수치로 온습도지수라고도 합니다. 1959년 미국의 기후학자 톰(E. C. Thom)이 고안한 개념인데요, 기온과 습도를 입력하면 간단히 불쾌지수를 계산해주는 사이트가 있어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위에 있는 불괘지수 계산기에서 기온과 습도를 입력한 후 계산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오늘의 불쾌지수를 바로 알 수 있답니다.
불쾌지수 계산
불쾌지수의 산출 공식은 다음과 같아요: DI=0.81T+0.01H(0.99T−14.3)+46.3DI=0.81T+0.01H(0.99T−14.3)+46.3 여기서 T는 기온(℃), H는 상대습도(%)를 의미해요. 이 공식을 통해 불쾌지수를 계산할 수 있지만 복잡한 공식을 직접 계산하기보다는 자동으로 산출해주는 불쾌지수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답니다.
불쾌지수 단계

불쾌지수 수치에 따른 불쾌감은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 68 미만: 모두 쾌적함을 느낌
- 75 이상 80 미만: 전체 인원 중 50%가 불쾌감을 느낌
- 80 이상: 모두가 불쾌감을 느낌
불쾌지수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여름철 실내 무더위를 알아보는 기준으로는 유용하답니다.
불쾌지수가 높으면 일어나는 일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불쾌지수가 높아지면 교통사고가 28% 증가했어요. 특히 불쾌지수가 80을 넘는 날에는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4시에 사고가 22.7% 발생했죠.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서도 불쾌지수가 ‘매우 높음’인 날 교통사고가 13% 더 발생했답니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기온이 섭씨 3도 올라갈 때마다 폭력 범죄 발생 가능성이 2~4% 증가한다고 하네요. 이는 기온이 오르고 강우량이 증가할수록 폭력성과 집단 간 갈등이 증가한다는 내용이에요.
불쾌한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면
여름에 특히 불쾌지수가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불쾌지수의 열쇠를 쥐고 있는 건 온도보다는 습도예요. 많은 사람들이 날씨가 더워지면 높은 온도 때문에 불쾌하다고 느끼는데 사실 온도가 높아도 습도가 낮다면 불쾌지수는 높지 않답니다.
기온이 상승하면 몸에서 열을 발산하고 땀을 분비하는데요, 땀은 체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특히 더울 때는 땀을 분비하고 증발시켜 신체를 식히게 되는데요, 땀이 증발할 때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이 에너지를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로부터 얻는답니다. 이때 열에너지를 빼앗긴 신체는 시원함을 느끼게 되죠. 하지만 습도가 높으면 몸에 있는 땀들이 증발되지 않고 피부에 남아있게 되면서 더 덥고 불쾌하게 느껴지게 돼요. 사람의 감정과 인지적 활동은 심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이런 몸의 자극에도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답니다.
불쾌지수를 낮추는 방법

불쾌지수를 낮추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실내 적정 온도 유지 – 일반적으로 실내 적정 온도는 26℃가 좋아요. 에어컨의 냉방 온도를 1℃만 올려도 약 7%의 전력 소비를 절감할 수 있어요.
실내 적정 습도 유지 – 불쾌지수의 원인은 높은 습도에 있어요. 예를 들어, 기온 28℃, 습도 90일 때 불쾌지수는 81이지만, 기온 30도, 습도 50이면 불쾌지수는 78로 내려가요. 실내 온도에 따라 적정 습도가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실내 온도가 21~23℃일 때는 50%, 24℃ 이상일 때는 40%가 적당합니다.
수분 섭취 – 여름철에는 2L 정도 마시는 것을 권장해요. 이때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한 시간에 250㎖ 컵으로 한 잔씩 마시는 것이 좋아요.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여름을 즐기는 긍정적인 자세
여름은 불쾌지수가 가장 높은 계절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계절이기도 하죠.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떠나고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등 즐거운 일들이 많아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여름을 만끽하며 불쾌지수를 낮추는 자세가 필요해요. 짜증보다는 여름의 즐거움을 생각하며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