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지만, 젊은 AI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회사는 4월 4일 레드먼드 캠퍼스에서 기념 행사를 열며, 특히 차세대 Copilot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와의 깊은 파트너십과는 별개로, 자체적인 대형 언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러한 일정은 그럴듯해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구축하는 모든 것 위에 놓일 AI 레이어를 보유하는 것은 모든 사용자에게는 아니더라도 회사 입장에서는 중요할 수 있습니다.
Copilot이 할 수 있는 것을 탐구하는 데 시간을 일부 투자한 사람으로서, Copilot 행사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발표들은 Copilot의 매력을 높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를 위한 Copilot Pro
Copilot은 AI 어시스턴트로 꽤 우수하지만, Copilot Pro 구독은 그 유용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Copilot의 무료 버전은 기본적인 기능은 수행하지만, 월 20달러를 지불하면 접속할 수 있는 최상의 모델과 기능에 접근하는 데 제한이 많습니다. Copilot Pro는 1990년대 마이크로소프트의 야망에 부합하듯 프롬프트를 신속하게 처리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러한 구별을 없앤다고 발표하기를 바랍니다. Copilot이 진정한 윈도우, 오피스, 그 외 Microsoft가 앞에 붙은 모든 제품의 미래라면, 이러한 제품에 기본으로 최고의 버전이 내장되어야 합니다. Pro 기능을 기본 Copilot에 기본적으로 통합해 주세요.
게임 온
(이미지 출처: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Insider들에게 게임을 하면서 Copilot을 동료로 사용할 기회를 곧 제공할 것이라고 이미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그 그룹을 넘어서야 합니다. Xbox뿐 아니라 Bethesda와 Game Pass를 소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는 AI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습니다.
물론, Starfield에서 전투에서 승리하는 법을 내장된 AI에게 묻거나 Minecraft에서 실패했던 레시피를 나열하는 것은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 내에 문맥을 이해하는 AI가 내장되어서 미묘한, 스포일러 없는 힌트를 제공하거나, 동적으로 난이도를 조정하거나, 막 할인에 들어간 새로운 게임을 가리킬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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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 문맥
마이크로소프트는 Copilot “with Vision”을 한동안 실험이나 기업 구독자로만 사용할 수 있게 찔러봤습니다. 이제 모든 사용자에게 준비되었다고 발표하길 바랍니다. Vision 기능은 화면에 있는 것을 해석할 수 있게 하며, 이는 ChatGPT의 유사한 기능과 비슷합니다.
이미지나 텍스트 콘텐츠와 주변 문맥을 분석할 수 있는 AI는 특히 브라우저에서 여러 작업을 수행할 때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Copilot이 윈도우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더 높은 적응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스프레드시트를 보고 있는 것을 감지하고 트렌드나 이상값을 찾아주거나, YouTube 탭을 열어 놓은 것을 보고 대본을 제공하는 더 적극적인 Copilot을 보고 싶습니다. 아마도 항공편을 비교할 때 놓친 더 저렴한 항공편을 제안할 수도 있겠죠.
물론, 이것은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통제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이 부분은 잠시 후에 더 다룹니다). 하지만 Copilot이 당신의 디지털 파트너가 될 예정이라면, 당신의 허락 하에 당신의 작업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Clippy 2025
(이미지 출처: Microsoft)
Copilot은 책임감이 있고 존경받을 만한 도구처럼 들립니다.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종류의 AI 어시스턴트죠. 마이크로소프트가 의도적으로 그 이미지를 상기시키고, 그것이 성공을 위해 테스트되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이제 Clippy가 돌아올 때입니다.
물론, Clippy는 90년대 후반 우리 모두를 짜증나게 했습니다. 거만한 미소와 가장 기본적인 타이핑 작업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확신하는 자신감, 그리고 너무 오래 타이핑하지 않으면 마치 화면을 두드리는 듯한 행동 말이죠.
그러나 실제 문제는 Clippy가 우리가 도움이 필요한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종종 잘못 판단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맞추더라도, 그 도움이 미미할 가능성이 컸습니다.
이제 그것이 실제로 유용한 Microsoft Copilot의 AI와 결합되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특히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위해 구축하고 있는 모델들과 함께 말이죠. 이 발표가 행사에서 있을 것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AI에 대한 관심을 끌고 싶다면 이것이 매우 멋질 것입니다.
작은 종이 클립이 무대에 나타나서 “AI에 대한 중요한 발표를 하려는 것 같군요. 도움이 필요하신가요?”라고 말하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출처: https://www.techradar.com/computing/artificial-intelligence/4-things-i-want-to-see-announced-at-microsofts-copilot-e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