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그룹과 포켓몬 컴퍼니가 화요일에 양사의 협력이 내년부터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다가오는 레고 게임 보이와 이상적인 동반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는 아직 레고 포켓몬 세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파트너십이 성사되었고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만 밝힌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번 예고는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때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들은 레고 조립을 즐기고 포켓몬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협업은 수많은 소원 목록의 최상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선스 레고 장난감 세트를 기반으로 한 비디오 게임은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지만, 비디오 게임을 기반으로 한 라이선스 레고 세트는 최근에 등장한 현상입니다. 레고 마인크래프트는 이미 10년 이상 존재해왔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슈퍼 마리오, 젤다, 오버워치, 소닉 더 헤지혹과 같은 세트들이 벽돌 형태로 출시되었습니다.
포켓몬 컴퍼니 인터내셔널의 최고 제품 및 경험 책임자인 스사이 가쿠는 보도 자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레고 그룹과 포켓몬은 상상력, 창의성, 그리고 재미라는 강력한 공유 가치를 가지고 있어, 이 파트너십은 트레이너들이 포켓몬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하고 의미 있으며 매력적인 방법을 제공하기에 완벽합니다. 레고 그룹의 최고 수준의 팀과 협력하며 그들의 헌신과 열정을 확인한 결과,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협업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팬들을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할 것입니다. 2026년에 레고 팬들과 포켓몬 커뮤니티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