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가 10주년을 맞아 AI 편집기를 혁신했습니다. 새 기능으로 매직 에디터와 Reimagine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새로운 AI Enhance로 세 가지 편집 결과 제공이 가능합니다.
구글 포토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회사는 앱의 편집기를 새롭게 개편했습니다. 당연히 인공지능(AI)이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구글 포토는 이전에는 Pixel 9의 매직 에디터 전용이었던 AI 기반 편집기능들을 추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동 프레임(Auto Frame) 기능이 포함되며, 사진에 적합한 잘라내기를 제안합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부분이 필요하다면 AI를 사용해 생성합니다.
또한, Pixel에서 도입된 Reimagine 기능도 포함되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가을 나뭇잎이나 푸른 잔디와 같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요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력적이면서도 다소 불안감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어떤 기억이 진짜이고 어떤 것이 아닌지를 희미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결과물이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기에 구글은 최근 이를 AI 생성으로 워터마크 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포토 업데이트는 또한 새로운 AI 향상(AI Enhance)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The Verge에 따르면, 이 기능을 선택하면 세 가지 편집 결과를 제공합니다. (샤프닝 및 물체 제거와 같은 기존의 수정 기능을 사용해 생성됩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결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AI Enhance 기능은 앱의 기존의 향상(Enhance) 및 다이나믹(Dynamic) 버튼과 함께 편집 메뉴에 위치합니다.
구글은 앨범 공유 기능도 개선했습니다. 이제 앨범으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친구가 직접 스캔하거나 그룹 설정에서 인쇄하여 공유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편집기는 6월에 안드로이드 기기에 도착할 예정이며, 구글은 iOS 버전이 “올해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