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거장 스티그 아스무센, D&D 세계로 귀환한다

관리자

게임의 거장 스티그 아스무센, D&D 세계로 귀환한다

게임의 거장 스티그 아스무센이 자이언트 스컬 스튜디오와 함께 D&D 세계를 배경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개발합니다.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와 협력 중이며, 언리얼 5 엔진을 기반으로 PC용으로 제작됩니다. 2026년 이전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산업의 베테랑으로, God of War III와 Star Wars Jedi: Survivor 및 Fallen Order를 감독했던 스티그 아스무센(Stig Asmussen)이 Dungeons & Dragons 세계를 배경으로 한 싱글플레이어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출판사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Wizards of the Coast)와 협력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말 설립된 아스무센의 스튜디오 자이언트 스컬(Giant Skull)의 첫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Engadget에 보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튜디오는 “게임플레이 중심의,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 프로젝트는 언리얼 5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현재 PC용으로 개발 중이며, 콘솔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출시 날짜나 렌더링, 게임 콘텐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이 게임이 2026년 이전에 출시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의 회장 존 하이트(John Hight)는 “스티그와 자이언트 스컬 팀은 우리가 함께 일하고 싶은 뛰어난 재능을 지닌 창작자들이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그와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스티그 아스무센은 스튜디오의 목표가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 영웅적인 전투, 흥미진진한 이동을 갖춘 풍부한 새 Dungeons & Dragons 우주를 창조하여 플레이어들이 완전히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개발사 래리안 스튜디오(Larian Studios)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에 기획되었습니다. 래리안 스튜디오는 호평받은 Baldur’s Gate 3의 개발자입니다. 하스브로(Hasbro)가 소유한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는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게임 스튜디오와 협력하여 다양한 게임을 개발 중입니다. 여기에는 아키타입 엔터테인먼트(Archetype Entertainment)가 개발 중인 SF RPG Exodus와 G.I. Joe를 기반으로 한 아토믹 아케이드(Atomic Arcade)의 Snake Eyes가 포함됩니다.

※출처: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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