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플래닛플레이의 ‘그린 게임 쇼케이스’가 환경을 주제로 개최됩니다. 인증된 환경 프로젝트에 $100,000 이상 기부한 게임들을 기념합니다.
올해의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는 환경 문제를 강조하고 실제 지속 가능성 노력을 지원하는 게임들을 위한 새로운 쇼케이스가 선보입니다. 비영리 단체인 플래닛플레이가 주도하는 ‘그린 게임 쇼케이스’는 6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동부 표준시 기준, 태평양 표준시 기준 오후 1시)에 열리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플래닛플레이는 이번 행사가 “전 세계 인증된 환경 프로젝트에 $100,000 이상을 기부한 게임 스튜디오들을 기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러한 프로젝트에는 남아프리카의 재생 정원 프로젝트인 어번던트 빌리지, 동티모르의 탄소 산림 프로젝트인 위드원시드, 케냐의 홍에라 클린 쿡스토브 프로젝트, 그리고 뉴질랜드의 담수 시스템의 미세플라스틱을 줄이려는 티니 타이니 트루스가 포함됩니다.
그린 게임 쇼케이스는 금요일의 서머 게임 페스트 라이브와 일요일의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 사이에 진행되는 여러 스트림 중 하나입니다. 이와 더불어, 데이 오브 더 데브스, 디볼버 다이렉트, 홀섬 다이렉트, 여성 주도 게임 쇼케이스, 라틴 아메리카 게임 쇼케이스, 동남아시아 게임 쇼케이스도 함께 시청해 보세요. 이 모든 이벤트는 6월 26일 출시 예정인 게임의 사전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 프리미어 행사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출처: Engadget
